라부카를 위한 소나타1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 - 아단 미오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는 일본 음악 저작권 연맹이 대형 음악교실 '미카사'에 저작권 사용료를 징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저작권 연맹의 직원 다쓰바나는 단지 어릴 적 첼로를 켜본 중,상급자라는 이유만으로 미카사에 잡임해 어떤 식으로 곡들을 사용하고 있는지(어떤 식으로 저작권, 연주권을 침해하고 있는지)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하지만 다치바나에게 첼로는 덮어두고 싶은 심해의 악몽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보다 큰 첼로를 짊어지고 레슨을 받으러 가던 중 유괴당할 뻔 했다. 큰 첼로가 차에 부딪히며 유괴는 미수로 그쳤지만 첼로 배우는 것을 원래 반대하던 어머니의 분노로 인해 첼로는 불 태워졌다. 그 이후로 다쓰바다는 첼로만 보면 그 때의 기억에 의식이 점점 심해로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 202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