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곡가1 아시아인 최초 음악계 노벨상 '지멘스상' 수상한 작곡가 진은숙 2024년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지멘스상을 한국 작곡가 진은숙이 수상했다. 카라얀, 번스타인, 메시앙 등이 역대 수상자이며 아시아인으로서는 그녀가 최초 수상자이다. 시상식은 5월 18일 독일에서 열렸다. 63세의 작곡가 진은숙은 1년에 한 곡정도 작곡한다. 전업 작곡가로서는 적은 수의 작품이지만 그녀는 그 한곡에 그녀의 우주를 담으려 노력한다. 항상 전에 없었던 구조를 추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려 소리친다. 작은 나라 한국의 작곡가로서 그녀는 대단히도 성공한 듯 보이나, 그녀는 그녀의 삶 전체가 슬럼프라고 말한다. 그런데도 그녀가 계속해서 창작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음악 없이는 못 살 것 같으니까"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진은숙 인터뷰 인용 진은숙의 곡은 상상적 모호함과 구조.. 2024.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