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전자상거래 사기피해를 위해 안심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심결제 서비스란 구매자가 안심결제 서비스를 통해 결제를 하면 판매자가 물건을 보내고, 구매자가 그 물건을 확인한 후 구매확정을 누르면 판매자에게 금액이 보내지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혹시 사기일까 불안해 하는 구매자를 위한 아주 좋은 서비스죠!
하지만 이 서비스를 악용해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매를 원해서 카톡을 하면 네이버의 안심결제서비스를 설명해주며 링크를 보냅니다. 설명을 들으면 사기를 방지하는 좋은 서비스니 구매자는 당연히 안심결제로 한다고 하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이 링크가 네이버페이 결제 창을 똑같이 모방해 만들어놓은 가짜 페이지라는 것입니다. 받는 사람 이름은 김대훈으로 토스뱅크 1001-2096-1593 입니다! 문제가 없는 안심결제 서비스는 받는 사람이 네이버페이로 뜹니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사기인데 토스뱅크 김대훈으로 피해신고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이 아니라서 계좌정지가 안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중고카페의 톡이 잘 안된다며 카톡으로 유도한다고 합니다. 프로필을 임신한 기념사진, 아이와 부부의 사진 등 얼굴이 잘 나온 사진들을 걸어놓는다고 합니다 ㅠㅠㅠ 구매자가 환불을 원한다고 하면 ’결제취소 했으니 24시간 안에 계죄로 입금될 거다‘하고는 결제취소 중 이라고 사이트를 수정해놓습니다. 이웃님들 온라인 거래하실 때 링크를 따로 보내 결제를 요청한다면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사기 피해사례 열람을 통해 다양한 사기 수법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야구 팬에게는 ‘오늘 야구경기 못가게 되어서 급하게 올린다’ 맘카페 등에서는 ’아이 도서 전권 판매합니다. 제 딸이 보던거라 깨끗합니다‘ 등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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