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니어도 좋아!/한 주 기록14 4월 넷째 주 일상 4월 22일 월요일상쾌하게 아침 산책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저질체력인 나에게는 계단이 좀 많았지만.... ㅎㅎ 자주 가서 체력을 길러야지! 그나저나 이제 슬슬 여름이 느껴진다 4월 23일 화요일비가 내려 시원한 밤거리! 저녁 레슨 마치고 동네에 오니 꽤나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차도 없었다. 낮에는 공사중이라 시끄러운 이 길이 밤에는 정말 고요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걸으니 기분 최고! 다만, 공사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아 가다가 길이 사라져 다시 돌아왔다....ㅎㅎ 4월 24일 수요일아침부터 비가 엄청 내렸다. 아침 산책은 가지 못했다 ㅠㅠ(핑계다) 출근할 때는 비가 그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복정역 버스 환승센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 2024. 4. 28. 4월 셋째 주 일상 4월 15일 월요일한 주의 시작부터 꾸리꾸리한 하늘과 함게! 비가 와서 좋다☂️ 비오면 확실히 미세먼지가 없는 상쾌한 느낌! 4월 16일 화요일 어제 산 통밀빵 개시! 냉동 상태인 통밀빵에 버터 살짝 올리고 오븐에 구웠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산 통밀빵인데 버터를 저렇게 바르면…. 안건강하겠지만ㅎㅎ 맛있으니까 됐음! 딸기의 계절이 점점 지나가니 슬프다ㅠㅠ 4월 17일 수요일 1학년 중에 할머니가 케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아이가 손에 뜨개 수세미를 들고 들어왔다. 할머님께서 직접 만든 거라면서 전해줬는데 어떻게 이렇게 예쁜 수세미를 직접 만드셨을까! 정말 대단하시고 챙겨주시는 마음이 정말 감사했다❤️ 4월 18일 목요일 오전 수업이 하나도 없어서 오랜만에 힐링하러 한강에 갔다. 잠실역에서 떡볶이랑 김.. 2024. 4. 21. 4월 둘째주 일상 4월 8일 월요일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더니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할일이 많았다. 저녁에 있을 기타수업 준비로 악보를 급하게 뽑았는데 하필 아직 아이들이 하지 못하는 바레코드가 잔뜩 나와서 ㅠㅠ 쉽게 바꾸느라 고생고생 하필 아이패드 안가져와서 악보 프로그램으로 못하고 수기로 썼다 어휴🙀 4월 9일 화요일 만다린오렌지 색도 이뻤지만 노란색 그라데이션 실인 망고탱고도 이쁘다! 오색 꽃다발 다 만들고싶다 💐 4월 10일 수요일 투표하러 갔다가 고양이를 만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데 어찌 저리 평온해 보이는지ㅎㅎ 4월 11일 목요일 아침에 눈이 너무 일찍 떠져서 아침 산책을 갔다왔다. 이사온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햇수로 3년이라니! 복잡한 송파에서 조용한 남한산성 밑으로 이사하니 좋아했는데, 시.. 2024. 4. 14. 4월 첫째 주 일상 4월 1일 월요일 우리 학원은 한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다. 그래서 모든 원생이 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하린이는 중간에 전학간 아이인데 전학간 학교 근처 학원으로 옮기지 않고 계속 우리 학원을 다니고 있다. 거리가 멀어서 인지 자주 오지는 못한다 ㅠㅠ 그래서 진도카드에 '하린아 얼굴 잊어버리겠어ㅠㅠ' 하고 썼더니 쿨한 답장이 왔다.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4월 2일 화요일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 출퇴근 버스에서 책읽는 시간이다. 요즘엔 날이 풀려서 날씨가 좋으니 창문 살짝만 열어놓고 달리면 기분 최고! 남들과 출근시간이 다른 것이 정말 행복한 부분이다. 레슨이 일찍있어서 사람 많을 때 가면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진이 빠진다 ㅠㅠ 고로 직장인들 정말 대단쓰 아이가 직접 만들었다면서 책갈피를.. 2024. 4.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