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 당일치기 공주 여행기 9월 28일 할머니집(논산)에 가는 부모님 차를 얻어 타고 공주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1박 하고 오려고 했지만 한성백제문화제 기간이라 이미 예약한 숙소를 취소당했다. 다시 예약하려고 보니 가격이 두배 올라있었다. 전 가격을 모르면 모를까. 너무 아까운 마음에 그냥 당일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ㅠㅠ 공산성에서 보는 야경이 엄청 예쁘다던데 아쉬웠다 ㅠㅠ목표는 마곡사와 공산성! 국가 유산청에서 진행히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방문자 여권을 찍으로 갔다.체험 방법 - 체험 안내 -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kh.or.kr) 입구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테크 산책로를 따라 걸어갔다. 마곡사 바로 앞 주차장도 있으니 차 타고 올라가도 된다. 하지만 위에 주차장은 유료라는 점! 위 주차.. 2024. 10. 6. 왈츠의 아버지와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요한 슈트라우스 1세(1804.03.14~1849.09.25) 왈츠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4분의 3박자의 춤곡인 왈츠를 최초로 발표한 음악가로, 빈 풍의 연주 양식을 개척하여 수많은 왈츠, 폴카, 행진곡 등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악단을 만들어 유럽 전 지역으로 연주 여행을 다녔다. 대표작으로는 라테츠키 행진곡이 있다. 라테츠키 행진곡은 오스트리아의 국민적 영웅인 라테츠키 장군을 기리기 위해 작곡되었다. 이 곡은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유명해서 지금까지도 많은 악단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기 위해 연주하는 인기 레파토리 중 하나이다. -관객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바렌보임의 지휘로 들어보자!https://www.. 2024. 9. 3. 수평적인 소통 방식의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마에스트라 김은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극장 최초의 여성이자 아시아인 음악감독, 베를린 필 정기 무대를 지휘한 최초의 아시아 여성. 지휘자 김은선을 설명하는 수식에는 ‘최초’가 자주 등장한다. 그녀는 스페인 세수스 로페스 코보스 국제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여성 지휘자 최초’는 그녀에게 애증의 수식어다. 그녀는 과거에는 음악보다 여성이라는 점이 지나치게 주목받는 것이 쾌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녀로 인해 동기부여를 받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김은선은 영국 음악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운영하는 클래식 음악 뉴스 ‘슬립트 디스크’가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세계 여성 지휘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클래식 분야의 스타에 이름.. 2024. 8. 29. 8월 둘째 주 일상 8월 5일 월요일 냉동실에 있는 딸기를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던 중 마침 바나나도 있고 해서 크레페를 만들어 먹으려고 어제 주문했다! 🍌🍓 새벽에 도착해있는 크레페. 한 장씩 살짝만 구워서 먹으면 되니까 초 간단! 할 줄 알았지만 역시 요리똥손 생각이 모자라다.....ㅎㅎ 크레페를 예쁘게 접어서 먹으려면 재료를 한쪽에만 놨어야 하는데 피자처럼 다 널어놔서...ㅎㅎ 접는 순간 후두둑 다 떨어져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그냥 잘라서 주워먹음 8월 6일 화요일 출근하는 것만으로 지쳐버리는 엄청 더운 날. 동생이 편의점에서 이런 걸 팔더라며 줬다. 편의점에 파는 하이볼에 레몬슬라이스 넣은 건 들어봤는데 얼음컵에 레몬슬라이스라니. 한국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 같이 사다 준 아이스티 넣어서 먹으니 레몬향 솔솔 진.. 2024. 8. 12.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