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 8월 첫째 주 일상 7월 29일 월요일 ~ 7월 30일 화요일 수요일부터 학원 여름방학이라서 7월 학습평사서(아이들 영상과 코멘트)를 쓰느라 정신없는 월요일과 화요일이었다. 이번에는 학원에서 했던 미니연주회 영상까지 다 편집해서 보내드리느라 더 정신없었다. 수요일부터 쉰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다!!! 7월 31일 수요일 부모님과 여름 휴가 기간이 전혀 맞지 않아서 이번에는 혼자서 보내는 휴가! 완전 덥다길래 집에 처박혀있기로 결심했다. 슈퍼 I라서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도 하나도 심심하지 않으니까 ☆٩(。•ω오늘 한 일 : 책 읽다가 어느샌가 자서 3시간 후에 일어남, 금요일에 만날 친구 선물로 줄 팔찌 만들기, 친구가 갑자기 불러서 저녁에 나가 인생네컷만 찍고 들어옴, 잘시간에 배고파서 비빔면 끓여먹기 = 이것이 바로 .. 2024. 8. 5. 7월 넷째 주 일상 7월 22일 월요일 ~24일 수요일 우리 학원은 일년에 두번 연주회를 가지는데 여름에 학원에서 하는 미니 연주회 겸 간식파티와 겨울에 드레스 턱시도 쫙 빼입고 무대에서 하는 정기 연주회가 있다. 25일 목요일에 있을 미니 연주회 준비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월화수가 지나갔다!열심히 꾸며놓고 아이들 사진 찍어줄 생각에 신남😽 포토존 하나씩 꾸며놓으면 자기들끼리 사진찍고 난리난리 7월 25일 목요일 미니연주회와 콜팝파티를 무사히 마쳤다! 선생님들은 정신이 너므 없었지만, 연주회를 앞두고 아이들이 떨려하는 모습도 참 귀엽고 준비한 음식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친구 언니오빠들이랑 신나게 노는 모습도 귀엽다🐰 핸드폰 만지작거리더니 귀에다가 저걸 들려줬는데 너무 웃겼다🤣 코쿤캅~~~ 뭐뭐캅 아리.. 2024. 7. 29.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 - 아단 미오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는 일본 음악 저작권 연맹이 대형 음악교실 '미카사'에 저작권 사용료를 징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저작권 연맹의 직원 다쓰바나는 단지 어릴 적 첼로를 켜본 중,상급자라는 이유만으로 미카사에 잡임해 어떤 식으로 곡들을 사용하고 있는지(어떤 식으로 저작권, 연주권을 침해하고 있는지)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하지만 다치바나에게 첼로는 덮어두고 싶은 심해의 악몽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보다 큰 첼로를 짊어지고 레슨을 받으러 가던 중 유괴당할 뻔 했다. 큰 첼로가 차에 부딪히며 유괴는 미수로 그쳤지만 첼로 배우는 것을 원래 반대하던 어머니의 분노로 인해 첼로는 불 태워졌다. 그 이후로 다쓰바다는 첼로만 보면 그 때의 기억에 의식이 점점 심해로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 2024. 7. 26. 7월 셋째 주 일상 7월 15일 월요일 요즘 뜨개질을 하면서 손으로 만드는 것에 재미 붙였다! 비즈로 만든 팔찌나 반지같은 것이 계속 뜨길래 쿠팡에서 작은 키트 하나 주문해봤다! 퇴근 후 집에 오니 도착해 있어서 신나는 마음에 열었는데.....! 대참사 반대로 열었다. 한순간에 상과 바닥에 비즈파티.....세상 이렇게 멍청할수가 ㅋㅋㅋㅋㅋ 레이첸의 비탈리 샤콘느 재생버튼 딱 누르고 신나게 개봉했는데, 대참사와 딱 맞물리는 비극적 사운드... 7월 16일 화요일 드디어 신청했던 ARTE의 첫 정기 배송이 도착했다! 출근길에 우편함에 꽂혀있어서 들고 신나게 출근! 다양한 음악적 칼럼들, 기획 행사들 비하인드 같은거 보고 싶어서 정기 구독 했는데 미술, 영화, 무용 등 생각보다 전반적인 예술 잡지였다. 특히 표지에 나와있는 실.. 2024. 7. 22. 이전 1 2 3 4 5 ··· 13 다음